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검증 키트(DSEK-1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DSEK-12는 디지털 사이니지 개발 과정에서 시스템 검증 과정을 간소화하고, 전체 개발 비용을 절감해준다. 또 교통·헬스케어·유통 등 세분화된 시장 전반에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텔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겨냥, 이번 검증 키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DSEK-12는 인텔을 비롯해 콘트론, MS사의 기술들이 사전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또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텔 오디언스 임프레션 매트릭스 SW를 적용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