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와 공동 개발한 시뮬레이션 방식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를 6일 공개했다.
호두잉글리시는 `기분 좋게(好) 스스로 한다(do)`는 의미와 호두의 모양이 `건강한 뇌`를 연상시키는 것에 착안한 이름이다. 엔씨소프트와 청담러닝 연구진이 4년간 공동 개발한 초등학생 대상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캐릭터와 대화로 과제를 해결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 친숙한 4000여 영어 표현이 등장하고, 300여명의 가상 원어민 친구와 대화한다. 미국 할리우드 전문 성우들이 전체 음성 녹음과정에 참여해 현실감을 살렸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