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최신 IPS(In-Plane Switching)패널을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27형 LE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PS 패널 사용으로 제품 화면은 사물의 자연색을 정확하게 구현한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색상 왜곡 없이 원본과 동일한 컬러를 구현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이나 디자인, 사진 작업 시 매우 유용하다. 5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2000만 대 1의 명암비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감각적인 디자인도 강점이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네로우 베젤을 적용하여 기존 27인치 제품 대비하여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을 준다. 듀얼 또는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다중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업무 환경 또는 작업 환경에 최고의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2Wx2)가 내장되어 있어 화질과 사운드 품질까지 확보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미국 `에너지스타`인증도 받았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