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경제포럼 30일 대전서 열려...지방은행 설립 논의

대전시는 30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전, 충남·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 경제인들의 모임인 `제5차 충청권 경제포럼`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 유상수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손종현 대전경제포럼대표, 이희평 충남경제포럼대표, 이상훈 충북경제포럼 대표 등 200여명의 충청권 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대영 송현연구소 소장이 `한국 은행산업의 발전방향과 지방은행 설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지방은행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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