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막한 `VM월드 2012`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이 포함된 VM웨어 `v클라우드 스위트 5.1`을 선보였다.
v클라우드 스위트 5.1은 여러 가상화 솔루션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통합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과정을 간소화해주는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플랫폼이다. 최근 VM웨어가 슬로건으로 내걸로 있는 소프트웨어(SW) 중심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핵심 솔루션인 v스피어를 비롯해 v클라우드 디렉터, v클라우드 네트워킹&보안, v센터 사이트 리커버리 매니저 등의 5.1 버전으로 구성된다.
폴 마리츠(Paul Maritz) VM웨어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자동화된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싶어한다”면서 “v클라우드 스위트는 IT업무를 더욱 간소화하고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운영·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