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자사 개인정보보호 및 DLP 시스템 `데프콘(DefCon) V4.0`이 CC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프콘 V4.0은 개방형 운영체제인 리눅스 기반으로 운영돼 마이크로소프트 운용체계(OS) 및 데이터베이스(DB) CAL(Client Access License) 라이선스 제도로부터 자유로워 비용부담이 적다.
또 `다중레이어 플러그인 엔진`을 통해 DLP 기능 이외에 PC보안, 보안USB, 출력물 보안, 노트북 반출입시스템 등 제품별 혹은 모듈별로 하나의 에이전트에 추가 탑재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권창훈 세이퍼존 사장은 “이번 CC 인증은 올해 국정원 신규 보안 규격에 맞춰 진행된 국내 첫 호스트 DLP기반의 개인정보보호 인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