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마술을 할 수 있는 일명 ‘마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진효범 마술사가 화제다.
마술 경력 15년차인 그는 누구나 쉽게 마술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 채널IT의
‘인투더폰’은 휴대폰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었다 빼는 마술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과 중력센서 기능을 이용해 동전이 정말 화면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느껴지는 것. 또 ‘매직 드로우’는 직접 그린 그림을 실제 그림으로 바꾸고 사라지게 하는 마술이다. 이 밖에도 ‘픽쳐초이스’ 앱의 경우 가고 싶은 여행지와 카드 한 장을 고른 후, 상대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마술로 놀라움을 안겨준다. 물론 이 마술들의 숨은 원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진효범 마술사에게 IT는 무엇이냐’란 질문에 “IT는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마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IT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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