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스마트 택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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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20일부터 `스마트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는 `스마트 택배` 앱과 제휴를 통해 택배 배송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앱은 운송장 번호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자동 인식 하거나 직접 입력하면 상품 택배 배송 상태를 추적한다.

택배 업체를 제외한 홈쇼핑, 오픈마켓에서 스마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택배 배송 추적 알림은 이노지스, CJ 대한통운, CJ GLS 등 8개 택배사에 한해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NS몰에 등록된 고객 휴대전화 번호로 `스마트 택배` 앱을 설치, 가입 후 인증절차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택배` 서비스를 실시, 앱만 있으면 상품 배송 현황을 자동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쇼핑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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