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포츠단 신임 단장에 주영범 상무가 임명됐다. 신임 주 단장은 앞으로 프로게임과 프로농구, 골프와 사격, 하키, 국가대표 축구 후원을 총괄한다. 주 단장은 그룹 홍보실을 거쳐 윤리경영 담당 및 홈고객 부문 경기북부 마케팅단장을 역임했다.
주 단장은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게임, 골프가 팬들에게 사랑 받는 명문 구단이 되도록 끊임 없는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격이나 하키 등 비인기 종목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