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슈로 웹사이트 순위 판도 바꼈다

런던 올림픽 이슈로 상위 웹사이트의 순위 판도가 바뀌었다. 랭키닷컴이 발표한 7월 5주(7월 29일~8월 4일) 웹사이트 순위를 보면 주요 뉴스 사이트들은 일제히 순위가 올라갔고, G마켓 등 오픈마켓 3사 사이트는 일제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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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은 “옥션이 전체 순위 10위까지 떨어진 것은 2008년 2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고, 11번가가 10위 밖으로 나간 것도 근 1년 만의 일”이라며 “상위 50위 중 19개 언론사 사이트 순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랭키닷컴은 올림픽 기간 초반에 오심 논란 등 이슈가 많아 뉴스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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