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새 워크스테이션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는 최고속·최고효율 GPU 아키텍처 `케플러` 기반 2세대 엔비디아 막시무스 플랫폼을 8일 공개했다.

막시무스는 한 대의 워크스테이션에서 복잡한 분석과 시각화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이다. 양방향 그래픽을 처리하는 동시에 그래픽 시뮬레이션이나 렌더링에 필요한 대량의 전산 집약 작업을 빠르게 처리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공개한 2세대 막시무스는 케플러 기반 GPU에 힘입어 제조·시각효과·원유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높은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 전산 작업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 컴퓨팅 액셀러레이터인 `테슬라 K20`이 수행하고 엔비디아 `쿼드로 K5000` GPU는 그래픽 기능에 집중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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