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솔루션회사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KT(회장 이석채)〃BC카드(대표 이강태)와 “모바일복지카드 및 복지멤버십 활성화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올레마이월렛`을 통해 이지웰페어의 복지멤버십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BC카드는 모바일복지카드 발급의 활성화를 시키며 ▲이지웰페어는 KT, BC카드의 모바일 금융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지웰페어 기업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직원들은 모바일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KT의 전자월렛을 통해 이지웰 복지멤버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지웰의 고객들은 BC카드의 모바일복지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 할인 및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지웰페어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복지시스템을 상용화하여 기업복지의 스마트화를 주도해왔으며, 스마트복지관을 테마로 한 모바일웹과 모바일앱을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의 장점을 살린 위치기반정보(LBS)의 복지네트워크 서비스와 실시간 모바일 상담서비스, 복지 e-쿠폰서비스도 연내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기업복지 시장에서도 기술환경의 변화속도를 먼저 감지하여 변화를 주도해야 될 때”라며, “모바일 신기술을 접목시킨 기업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복지카드는 최근 이지웰페어가 오픈한 중소기업 맞춤 복지서비스 `웰트리`(www.weltree.com)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