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성수IT종합센터 우수 입주기업의 소프트웨어(SW) 및 콘텐츠, 일반 분야 대상 공채 1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성수IT센터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연구개발(R&D) 분야 첨단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제조기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했다. 입주된 기업은 31개다. 1기 공개채용에 참여하는 기업은 창업 5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신입 및 경력직원을 동시 선발하는 공채 1기 모집으로 서울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 기업임에도 불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