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29일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독일 베를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C넷, 로이터 등은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 2012에서 기자간담회와 함께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행사를 가진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로이터에 “8월 29일 베를린의 모바일 언팩 2012 이벤트에서 차세대 갤럭시노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인정했다.
IFA 2012 공식 행사 2일 전에 개최되는 삼성 모바일 언팩 2012에서 발표될 갤럭시노트 신제품은 종전 5인치보다 화면이 더 커진 5.5인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프로세서, 카메라도 더욱 강력해질 것이란 소문이 있다. 현재의 S노트, S메모 등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또한 9월 12일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힘을 얻고 있어 2주 간격으로 스마트폰 양대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에서 내놓는 강력한 차세대 스마트폰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