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세상에서 가장 외로웠던 신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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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FP] 지난 31일 엑셀 센터에서 열린 여자 펜싱 에피 한국 vs 독일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신아람 선수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Britta Heidemann)선수의 경기 모습. 2012. 8. 1. AFP / ALBERTO PIZZOLI / 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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