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소장 박인철)는 SSCC서울챕터(위원장 윤광섭)와 `칩 디자인 콘테스트` 상금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SSCS 서울챕터상`이 2016년까지 수여된다.
IDEC가 주관하는 칩 디자인 콘테스트는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분야의 기술 공유와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다. 매년 2회에 걸쳐 국내외 파운드리를 통해 제작된 칩과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PLD)를 이용해 구현한 칩을 시연한다. 이를 통해 신기술 흐름에 관한 정보를 설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반도체 설계 경쟁력 강화 및 설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