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6일 SM엔터테인먼트, 비자코리아와 금융 및 엔터테인먼트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3개사는 캐릭터나 초상권 등을 활용한 상품 출시, 마케팅 후원에 그치지 않고 세계시장 진출 등 전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KB국민카드는 SM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비자 글로벌 지급결제망을 이용한 국외 겸용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M은 비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