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켠 것처럼 시원한 잠자리, 비결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에어컨이나 선풍기 외에도 더위를 쫓아줄만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에어컨 소비전력이 높은 만큼 이를 대신하는 냉풍기나 제습기가 쓰이기도 한다. 냉풍기는 물이 증발할 때 열을 빼앗아가는 원리를 이용해 찬바람이 나오게 만든 선풍기이고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낮춰 같은 온도에서도 비교적 상쾌한 느낌을 받도록 해준다.

이런 제품에 사용되는 전력까지 아끼고자 한다면 죽부인이나 돗자리처럼 신체에 대고 있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석이나 베개, 매트 등에 냉매를 넣은 쿨매트가 그런 제품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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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하우스웨어 시원쿨매트는 내부에 젤 타입 냉매를 품은 제품이다. 냉매가 신체에서 나오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패드 위에 앉거나 누우면 바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얼음패드처럼 피부가 움찔할 만큼 차갑지는 않다. 대신 서서히 시원한 느낌이 퍼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만하다.

주로 누워있거나 살이 접히는 곳이 많은 어린 아이의 경우 땀띠가 나기 쉽다. 시원쿨매트는 이런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유아용 섬유제품 침구류에 대한 KS인증을 받아 섬세하고 약한 아이 피부에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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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쿨매트는 얇은 장판 형태로 그냥 바닥에 놓고 앉아도 되지만 의자나 쇼파, 이불, 침대 위에 깔아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면이 오돌토돌한 엠보싱 처리가 돼 있어 냉매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골고루 냉기를 전달해준다. 엠보싱 표면은 쿠션감도 우수하다는 장점도 있다.

바깥 재질은 폴리에스터 방수원단을 채용해 땀이나 물 등 오염물질이 스며들지 않는다. 표면이 더러워졌을 경우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청소가 끝난다.

크기에 따라 총 4종류의 모델이 있다. 소형은 베개위에 깔아서 쓰는 400×300mm, 의자나 소파에 적합한 400×400mm 모델이 있으며 아기가 누워있기 적당한 크기인 중형은 900×900mm다. 제일 큰 1,500×1,000mm 대형은 2인용으로 두 사람이 나란히 누울 수 있다.

▶시원쿨매트 상세보기: http://emarket.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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