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유영주 사장
“이제는 전력 관리가 지상과제이므로 기업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유영주 넥스트와이즈 사장은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 전력 부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자사가 선보인 전력관리 솔루션의 시장성을 밝게 본다.
유 사장은 전력관리 솔루션 `넥스트와이즈 NX-에코 DC파워`는 전산실을 대규모로 운영하는 기업이 도입하면 전력 절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서버를 교체하지 않고도 전력 효율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잘사는 직원, 잘되는 회사`를 사시로 정했을 만큼 직원을 우선시한다.
그는 “IT 산업은 초기엔 젊고 역동적이었는데 이제는 늙어가고 있다”며 “직원이 장기적 꿈과 목표를 가지고 활기차게 뛸 수 있도록 회사가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소개
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2007년 2월 설립된 회사로 서버와 스토리지를 개발·공급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관리 솔루션 `넥스트와이즈 NX-에코 DC파워`를 선보였다.
NX-에코 DC파워는 기업 전산실에서 서버와 스토리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다. 교류(AC)로 들어오는 전력을 직류(DC)로 바꿔 필요한 양만큼만 전력을 쓰도록 해 전력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고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NX-에코 DC파워의 주요 기능은 기업 전산실에 랙 단위 DC 전원 정류기를 제공하며 스마트 파워 모듈 컨트롤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환효율이 90%에 이르는 고효율 파워 모듈을 장착해 서버 부하에 상관없이 늘 83% 이상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넥스트와이즈는 밝혔다.
유영주 사장은 “NX-에코 DC파워를 장착하면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다”며 “기존 서버와 100% 호환되므로 서버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유영주 사장은 “넥스트와이즈 전력관리 솔루션 NX-에코 DC파워는 기업 전산실이 전력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장비”라며 “기존 산업 인프라는 전력을 대량 공급할 때 설비 구축이 쉽도록 교류 방식을 택했지만 이제 에너지 절약이 핵심 사안이 된 상황에서는 전력 공급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와이즈는 현재 전국에 서버와 스토리지를 총 3만대 공급해 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34명의 직원이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 전력 관리가 정부와 기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올해 에코 DC파워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