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2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영월군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월군은 초고압·초저온 용기와 부품을 개발·검사하는 수요와 가스사고 재현 등 국가 가스안전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454번지 일원에 부지 12만69㎡, 건물연면적 5236㎡ 규모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21억6400만원이며 2015년 준공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