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즐겁다] 선풍기로 시원하게 여름나기

Photo Image
AND-1609MB

서울 기온이 6월 들어 33도까지 치솟아 지난 2000년 이후 12년 만에 6월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 때 이른 이상기온으로 전국이 폭염에 허덕이며 냉방수요도 증가해 국내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최근 소비자 체감경기가 좋지 않아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고객은 전력 사용이 많은 냉방기기 구매를 꺼리는 추세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 움직임도 한 몫 했다.

소비자는 에너지 소비가 큰 에어컨보다 선풍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에어컨 주요 브랜드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에어컨 가격이 올라 소비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도 선풍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전자랜드는 에너지를 절약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여름철 전력난도 해소할 수 있는 선풍기 제품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선풍기 제품이다. 소개되는 제품은 전자랜드 단독 브랜드 `ANAC` 선풍기다. 가격과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고급형과 보급형 모델로 나뉜다.

◇고급형 선풍기

ANAC 고급형 선풍기는 색상을 기준으로 `AND-1609MS/ET`와 `AND-1609MB/ET` 모델이 있다. 이 두 모델은 16인치 크기의 스탠드 선풍기다. 40cm의 큰 날개를 5개 장착해 넓은 공간에서도 멀리 바람을 전해준다. 사용자가 시원한 바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Photo Image
ANB-1401

제품은 180분의 긴 타이머 시간은 취침 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설정이 가능하다. 편리한 원터치 높낮이 조절은 기본이다. 총 3단계(강·중·약)의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고급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디자인은 표면에 화이트와 블루 계열 색상으로 광택 코팅을 입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렸다.

◇보급형 선풍기

실속 있는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는 보급형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ANAC 보급형 선풍기는 디자인에 따라 `ANB-1401` `S420AT3S/ET` `S420KT4B` 총 3가지 모델로 나뉜다. 이는 모두 14인치 스탠드형 선풍기로서 날개는 고급형보다 조금 작은 35cm 크기다. 5엽 날개를 장착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제품 안전성 확보에 노력한 제품이다. 가정용으로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사용자 및 아이의 안전을 고려했다. 2중 망 고정시스템을 사용해 고정 나사와 고정 스위치로 선풍기 망을 두 번 고정시켰다. 선풍기 망이 분리돼 날개가 이탈하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제품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품질 또한 보증된 일석다조의 ANAC 선풍기는 전자랜드 책임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 위치한 지정 물류센터에서 AS 접수가 가능하다.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보장한다.

ANAC 브랜드는 전자랜드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고유 브랜드로 전국 100여개 전자랜드 지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