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이온정수기도 빌려쓰세요"

위니아만도가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온정수기 판매 확대에 나섰다.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KT렌탈과 업무 협약을 맺고 위니아 이온정수기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온정수기는 알칼리 이온수기와 정수기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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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위니아만도 영업담당 상무(왼쪽)와 염성렬 KT렌탈 영업본부장(상무)이 위니아 이온정수기 렌탈 서비스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니아만도는 렌털 제품 판매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KT렌탈은 대금 청구와 수납 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상 모델은 위니아 냉이온정수기(WDR-C12SR), 위니아 이온정수기(WDR-N12SR)이며 렌털료는 각각 월 3만9900원, 월 2만5900원이다. 36개월간 렌털료를 모두 납부하면 고객 소유가 된다.

위니아만도는 렌털 제품 유지·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 케어 서비스`도 실시한다. 우선 서비스 창구인 해피콜을 통해 별도의 방문 관리 없이도 고객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정기 방문이 필요한 시기에는 안심 케어 서비스로 관리해줘 불필요한 방문 관리 횟수를 줄여 렌탈 비용 부담을 낮췄다.

위니아 이온정수기는 내부에 저수조가 없어 따로 청소할 필요가 없다.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른 필터 수명을 측정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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