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새 대표에 정문위 부사장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모션은 고현석 대표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경영 전략과 회사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문위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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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위 에이모션 새 대표이사

신임 정 대표는 2008년 12월 에이모션에 입사해 정보통신사업부 및 경영전략을 담당해왔다. 에이모션 입사 전에는 미국 어도비시스템즈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에이모션은 권현진 1대 대주주 체제에서 더욱 확실한 책임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대표로서 주주와 직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녹색성장 사업인 자전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에이모션은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술 전시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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