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다기능 복합기 `iR 2525`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복사·출력 등 단순한 사무기 기능을 뛰어 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들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 기능들을 기본 내장한 것이 돋보인다.
최근 사무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기능이 필수다. 여러 명이 동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 옵션이 필요했다.
하지만 캐논의 `iR 2525`는 이런 시장 요구에 따라 네트워크 프린트 기능을 기본 내장했다. 사무실이나 매장에서 손쉽게 랜 환경을 구축, 각각의 컴퓨터에서 필요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또 자동양면 복사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단면 2장을 한 장 양면으로 복사하는 이 기능은 용지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캐논은 제품 제조 단계서부터 자동양면 복사 기능을 넣어 유지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iR 2525`는 `인간중심 디자인`이라는 캐논의 디자인 철학을 토대로 제품이 설계돼 호평을 받았다. 대형 터치패널을 장착, 처음 복합기를 다루는 고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아울러 복사·송신·스캔 등은 별도의 바로가기 버튼으로 만들어 원하는 작업을 빨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모품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기능도 돋보였다. 550장 2단 카세트가 기본 장착돼 보다 오래 쓸 수 있도록 했다. 용지는 자동 정리돼 편리하다. iR 2525에는 또 수명이 길고 안정적인 `E-드럼(Excellent Drun)`을 도입, 출력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드럼 교체주기를 크게 늘려 유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iR 2525`는 이와 같은 복합기의 기본에 충실할 뿐 아니라 첨단 스마트 기능들도 채워졌다. PC를 통하지 않고 스캔한 문서를 USB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컬러는 JPEG나 PDF, 흑백은 흑백은 TIFF·PDF를 지원, 원하는 포맷으로 문서·사진을 담아낸다.
PC 없이 USB에서 바로 문서나 이미지를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상 파일 포맷은 컬러는 JPEG, 흑백은 TIFF를 지원한다. 프린터 이용 시 출력 매수를 지정, 일괄로 인쇄하는 정리인쇄, 한 페이지에 여러 장을 출력할 수 있는 인쇄(N-UP)도 가능하다.
분당 25장 출력 및 복사가 `iR 2525`는 최대 600dpi 해상도로 A3 사이즈까지 컬러 스캔할 수 있으며 하드카피를 PDF·JPEG·TIFF 형식으로 스캔해 이메일, PC, 팩스로 전송 가능해 시간·비용·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지걸림 최소화 기능 △분류 기능 △책자 만들기 기능 △스테이플 기능 등 고객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iR 2525는 빠른 출력과 편의기능을 요구하는 중소, 대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디지털 다기능 복합기로 네트워크 프린팅 기능과 자동양면 복사기능을 기본 지원한 것이 특징”이라며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걸맞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