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21일(현지시간) 오전 두 차례 장애 발생으로 서비스가 불통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마젠 라와쉬데 트위터 기술 담당 부사장은 이날 장애가 케스케이딩 버그(cascading bug)에 따른 것으로, 이 버그는 전 세계에 걸쳐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날 사고는 해커의 소행 또는 사무실 이전이나 유로 2012에 트윗이 집중된 것 때문이라는 등의 소문과는 무관하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종합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트위터의 이런 해명은 이번 장애가 해커의 소행이라는 소문 직후 나왔다. 최근 유명세를 탄 `유지나치`(UgNazi)라는 해커그룹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장애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그룹은 트위터가 사이버 정보공유·보호법안을 지지한 것에 불만을 품고 트위터에 DDOS 공격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장애가 발생해 10시 10분께 잠시 정상화했지만, 30분 뒤 다시 다운됐다. 이어 오전 11시 직전에 다시 다운됐다가 11시 8분께 정상화했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테크 차이나]“EREV 30만위안 넘으면 안 팔린다?”…샤오미, 20만위안대 대형 SUV로 판 흔든다
-
8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9
드론 타고 하늘 나는 앵무새…무슨 사연?
-
10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