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데이타시스템, 현대캐피탈 모바일 시스템 구축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최영주)은 현대캐피탈과 10억원 규모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회사는 현대캐피탈의 채권회수지원, 오토할부, 오토리스 등 업무 현장지원시스템을 스마트패드 환경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현장업무 프로세스 개선, 외부활동 효율성 증대, 고객서비스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주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신용카드와 캐피탈 분야에서 모바일서비스 및 스마트워크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 금융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직원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제2금융권에 특화된 다양한 현장지원 모바일 비즈니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삼성증권 모바일 포털을 구축한 이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아주캐피탈 등 제2금융권 분야에서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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