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5개 기업들이 지난 18일부터 예비 실사에 본격 착수했다. 4주에 걸친 예비 실사 후 본 입찰에 어떤 기업들이 참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렉트로룩스, 보쉬, 삼라마이더스그룹,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사모펀드 2곳 등 총 5개 기업이 대우일렉 예비 실사에 돌입했다.
이들 기업이 약 4주에 걸쳐 예비 실사를 마치면 내달 중순경 본 입찰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예비 실사와 별도로 대우일렉은 인천공장 부지 재매각도 준비하고 있다. 매각 재공고를 내거나 혹은 수의 계약 형태로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매각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일렉은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데다 최근 내수시장과 해외사업 모두 호조를 띠고 있어 긍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상반기에 출시한 벽걸이형 드럼세탁기와 3도어 냉장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