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파트너 초청 컨벤션 개최...`상생` 경영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19일 170개 협력사와 함께 `2012 파트너 초청 컨벤션`을 개최했다. `가치공감 in 공Zone`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행사는 시간과 물질적 제약을 넘어 항상 같은 공간에 있듯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의사소통 향상뿐만 아니라 IT서비스 품질향상과 산업 간 IT융합 활성화를 꾀하는 차원이다.

행사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신사업 방향과 신성장동력을 소개했다. 10개 우수 파트너사 시상도 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으로 친목도 다졌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매달 협력사를 방문해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직접 강의도 펼치는 등 상생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이사)은 “상생경영은 불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자 산업 간 IT융합의 원동력”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협력, 사업투자, 공동 개발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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