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등 동남권 지원기관, 20일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기술 장벽에 부딪힌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동남권 R&D 및 기업지원 기관이 한데 뭉쳤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은 20일 공동으로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제6회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선발한 5~6명의 현장밀착형 R&D 지원 인력이 투입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기술, 신규협력 사업 발굴에 관해 상담하고, 현장지원 신청을 받는다. 동남권 중소기업은 어느 곳이나 참석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초정밀가공·금형 △정형프로세스 △메카트로닉스(전자+기계+컴퓨터공학) △융합플레이팅 △전기·전자·영상·디자인 △친환경설비·환경·에너지 등이다. 기술지원 외에 기술사업화와 특허패키지, 정부 R&D소개와 과제지원 종합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해양플랜트기자재, 해양로봇, 원전부품과 해외수출마케팅이 추가됐다. 또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이 합류해 새롭게 국제공동 R&D사업,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교류 지원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이 간담회는 매년 참여 기업수가 늘어나 지난해 67개사(91개 수요기술 도출)가 혜택을 받았다.

조형호 생기원 동남권지역본부장은 “동남권 지역 연구개발 지원 기관이 연계해 기업 생산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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