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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 카메라 `NX1000`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와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양사 제품의 공동화보를 촬영하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과 매장 제작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잇세컨즈 매장 쇼윈도에 NX1000을 함께 전시했다. 에잇세컨즈 의류를 착용한 모델들이 삼성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 촬영을 하는 이색 행사도 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카메라 액세서리 제작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좀 더 재미있게 삼성 스마트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부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