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2012년 비축물자관리 대통령 표창

한국석유공사는 정부비축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상시 국가안보능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비축물자관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1980년 6월부터 약 32년간 정부 비축물자(비축유 및 긴급복구자재)의 효율관리를 위해 비상대비 핵심자원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석유비축기지에 배정된 비축물자의 소요 및 재고량 분석을 통해 적정재고를 유지하고 비축유 적기 방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석유비축계획 수립 및 정부·간 비축량 관리를 통한 국가안보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열렸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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