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3중 살균 케어 시스템으로 도기 내부는 물론 화장실 공간에 퍼져있는 변기 세균까지 살균하는 `룰루 숲속 살균비데`를 4일 출시했다.
천연살균물질인 테르펜을 분사해 대장균,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공간 내 각종 유해 세균을 99% 제거한다. 별도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한 살균수를 분사해 15초 만에 도기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노즐에도 사용 전후에 살균수를 자동 분사한다.
이 외에 용변 후 대소변을 자동 구분해 물의 양을 내려줌으로써 물 사용량을 줄여주는 자동 물 내림 기능을 장착했다.
일시불 판매가는 81만9000원, 월 렌탈료는 2만53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