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대표 이현)는 책상을 깔끔히 정리하게 도와주는 사무용기기인 포터블테이블(모델명 NVV7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T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노벨뷰가 내놓은 포터블테이블은 책상 위 휴대폰과 메모지, 명함, 필기구 등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장에 나온 기존 제품과 달리 사용 공간에 맞춰 모니터 받침대와 포터블테이블을 분리할 수 있다. 모니터 받침대는 최근 대형화하는 PC용 모니터 추세에 맞춰 24형 대형 모니터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게 튼튼히 제작했다.
72개 메모리 카드를 인식하는 6개 메모리 카드 리더 슬롯을 탑재해 기존 멀티카드 리더 전문 제품이 지원하지 않는 메모리 카드도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측면 4포트 USB 허브는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자체 음량 조절이 가능한 2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도 탑재했다. 하드디스크 도킹스테이션과 키보드 수납, 분리되는 컵 홀더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색깔은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미관을 높이고 시원스런 느낌을 줬다.
노벨뷰는 오거나이저로도 불리는 이 제품을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 자체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이현 대표는 “많은 사무용품과 휴대용 스마트기기 때문에 지저분해 진 책상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사무용품”이라면서 “최근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워크 트렌드에 발맞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