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도 휴대폰 바코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LG 트윈스·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 4개 구단 홈구장 기념품 매장에서 `바통`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바통은 온라인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스마트폰 `바통`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하면 바로 결제된다.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을 내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바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결제한 금액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