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계열 엔엘티테크 LED조명 사업 확대

멜파스 계열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 업체인 엔엘티테크가 제조 기반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사업 강화에 나섰다.

엔엘티테크(대표 이철규)는 서울 가산동에 LED조명 월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가산동 공장에 자동화 생산 설비 및 3단계 생산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연내 15만대 이상으로 양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엔엘티테크는 터치스크린 전문 업체인 멜파스가 지분 45%를 보유한 업체다. 엔엘티테크는 2010년 2월 설립돼 전원공급장치 부문에 집중하다 최근 조명 완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전원공급장치는 LED조명 핵심 부품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LED조명 시장에 새로 진출한 뒤 지난 4월 조달 시장 직관형 LED램프 부문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엔엘티테크는 제조 기반 구축을 통해 국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진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전원공급장치에 대해 PSE 인증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LED램프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철규 대표는 “시장 후발 주자지만 전원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개척, 올해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