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총 상금 1억원 `게임문학상` 개최

NHN(대표 김상헌)은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NHN 게임문학상 2012`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 시나리오 창작 부문을 활성화하고 인재 발굴 등용문으로 활용하고자 2010년부터 3년 연속 열린다.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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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문학상 2012

NHN 게임문학상은 장르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게임 시나리오 부문 장편과 단편으로 나눠 뽑는다. 장편은 MMORPG 등 블록버스터 게임에 응용 가능한 세계관, 스토리, 세력설정 등 소설 형식의 창의적인 창작 게임 시나리오. 단편은 FPS게임, 캐주얼, 모바일게임 등에 해당한다.

총 상금은 국내 최대규모인 1억원으로 대상 상금은 5000만원이다. 장편 금상 1팀 1500만원, 은상 1팀 1000만원, 동상 2팀 300만원이 주어진다. 단편 상금은 금상 1팀 1000만원, 은상 1팀 500만원, 동상 2팀 200만원이다.

박성호 NHN 대외협력실 이사는 “게임 문학이 단순히 게임 산업의 발전 뿐아니라 전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 배경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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