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와 디지털시청100%재단(이사장 주우식)은 21일 서울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시청100% 재단은 KBS가 출연한 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전환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방송 수신환경을 개선한다. 지상파 방송의 보편적 시청권을 확대해 시청자에게 디지털방송 혜택을 차별 없이 제공하는 등 디지털 복지사회 실현을 주도하기로 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 KBS는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로 예정된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대비해 전국 7050여개 단지 공동주택 370만세대에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공시청 설비를 재구축한다. 예산 400억원 규모로 공동주택 디지털방송수신 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의 공동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가운데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없는 단지가 우선이다. 공동주택 시청자가 디지털방송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방송 수신 장비 설치와 보수를 책임지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우리나라 주거형태의 약 50%(약 820만가구)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시장 공략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는 시청자가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이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수신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