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엔스(대표 우인구)가 통합 리모컨 중계기 `블루파이럿`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TV, 오디오,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모든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콘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즉시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합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름이나 겨울철 냉난방기의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하는 홈 오토메이션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약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엔스는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사무실, 모텔, 호텔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문의 (054)478-8269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