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2]문화부 장관 축사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IT와 콘텐츠의 축제 `월드IT쇼(WIS) 2012` 전시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드IT쇼는 국내 IT산업과 콘텐츠 분야 등의 정책을 총괄하는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IT기기 제조사, 방송통신사, 콘텐츠 제조사 등 4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와 콘텐츠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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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패러다임은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IT경쟁력만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글`과 같이 콘텐츠와 플랫폼이 융합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이번 월드IT쇼는 기기 제조사-서비스업체-콘텐츠기업 간 상호 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며, 변화된 디지털 융·복합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드라마와 K팝으로 대표되는 `한류`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콘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SNS와 같은 새로운 IT를 적용해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한류` 창출을 기대합니다.

콘텐츠산업을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5월 범부처가 참여한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콘텐츠산업 분야 세계 5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행사 기간 동안 `차세대 콘텐츠 미래전시관`에서 50여종의 전시콘텐츠로 문화기술 성과를 보여주고, `3D 페어관`에서는 국내 3D기업이 참여해 3D장비와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또 최신 3D 기술과 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산타페 국제 3D 워크숍` 등을 운영합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 미국 등의 3D 방송, 영화제작자 등을 특별 초청해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가 IT와 콘텐츠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조망해보는 새로운 기점이 되기를 바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IT와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국제적인 행사로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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