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알약2.2 공개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알약2.2 공개용`의 가장 큰 특징은 내 PC를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러스보안` 메뉴와 `중요 보안 업데이트 알림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는 점이다.
`보안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윈도우 업데이트 항목을 점검해 사용자 PC의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상태를 알려준다. 점검 진행 후 만약 윈도우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즉각 최신 버전 패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PC가 악성코드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한다.
알약2.2 공개용은 알약의 중요 업데이트가 이뤄진 시점에 알림창을 통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안내하는 기능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알약 검사나 업데이트 시 표기되는 안내 메시지 등을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김준섭 알약개발부문 부문장은 “사용자의 PC를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플러스 보안 메뉴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강화된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약2.2 공개용`은 개인사용자라면 누구나 알약 공식 홈페이지(http://alyac.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