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고 발생을 대비해 미리 차량용 블랙박스를 준비하려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다양한 블랙박스 제품 중 고화질에 편리한 기능을 가진 신제품을 마련하면 어떨까.
마이스터는 새로운 블랙박스 제품 `만도 BN200`과 `만도 BL200`을 출시했다. 만도 BN200은 차량의 전·후방에서 발생하는 사고 상황에 모두 대처 가능한 2채널 제품이다. 고화질 HD해상도(1280x720)와 140도의 넓은 화각을 제공해 녹화 영상을 정확히 기록한다.
만도 BL200은 300만 화소의 선명하고 정밀한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차량이 이동하는 장소에 따라 밝기를 자동 측정해 주·야간 모두 높은 화면 가독성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모두 `슈퍼캡(최종 영상 저장장치)`를 통해 자동차 전원이 차단돼도 녹화 중인 영상파일을 손실 없이 저장할 수 있다. 차량 충격을 감지해 녹화하는 `모션디텍트` 기능도 적용해 저장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또 차량 배터리 전압이 일정 기준 이하가 되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해 차량 방전도 대비했다.
만도 BN200과 BL200은 공식 대리점과 일반 자동차용품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BN200 29만9000원, BL200 22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