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는 매크로 모니터링(논문)을 통해 미래유망기술을 도출했다. 계량분석결과 후보 107개를 선정한뒤 전문가 검증을 거쳐 37개 기술을 압축했다. KISTI가 보유한 글로벌모니터링 시스템(GTB)을 활용해 최종 10개를 추천했다.
10개 유망기술은 창조성과 전문성, 증거, 상호작용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고유 환경스캐닝 정보기반 변화시그널 탐지 시스템과 논문·특허 계량분석 기반 유망영역발굴시스템, 국내 최대인 16만건의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 스캐닝 시스템, 이용자 참여형 유망기술 발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적용했다.
정보분석센터 기술정보분석실 권오진 연구원은 “최근 미래유망기술을 선정, 발표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회적 이벤트성인데다 아이템의 발굴 및 조사과정에서 단기간 동원된 전문가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스캐닝이나 모니터링의 결과물 활용은 없다는 지적도 내놨다.
최근 미래 예측은 기술 관련 이슈나 트렌드, 시그널 등의 광범위한 사전탐색을 강조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
권 연구원은 “미래예측은 궁극적으로 구체적인 `실행`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라며 “과정의 각 단계별로 적절한 방법들의 선택과 균형 있는 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