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2012년도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남대 환경공학과는 향후 3년간 총 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충남대는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실시되는 정부의 폐자원 에너지화 연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은 현재 연세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운영중이며, 올해는 충남대만 새로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