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뒤셀도르프 국제인쇄기 박람회(드루파·DRUPA) 2012`에서 자사의 최신 디지털 LED 인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드루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인쇄 전문 전시회다. 오키는 드루파에서 컬러 복합기 2종과 컬러 프린터 3종을 선보인다.
특히 A3 컬러프린터 `프로C920WT`는 의류와 섬유 인쇄 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이며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키는 디지털 LED 프린팅의 탁월한 색상 표현력을 앞세워 기존 사무 인쇄시장은 물론 디지털 인쇄, 섬유 인쇄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한 인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