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의 격식 없는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0일 오후 1시 30분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진리관에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자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에너지 상식 OX 퀴즈`를 진행해 대학생들과 에너지 정책 및 원자력을 격의 없이 소통할 계획이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심기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미디어소통팀 실장은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왜곡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대학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