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차량 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GoPure)`를 25일 출시했다.
고퓨어는 프리필터, 헤파필터, 헤사필터로 구성된 3중 필터 방식을 채택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미세입자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벤젠, 톨루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대기 중 미세입자 농도를 측정해 현재 공기상태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LED 표시등을 장착해 차량 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부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