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지사장 한병돈)는 차세대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프런트엔드(AFE)인 `MCP3911`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 정확도와 3V로 동작하는 24비트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2개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시동 전류부터 최대 전류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측정을 수행해 우수한 에너지 미터와 전력 모니터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 4개 전력 모드를 지원해 채널당 최저 0.8mA에 이르는 극히 낮은 전력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동작 온도 범위도 -40°C~+125°C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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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