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이효리 등 국내 스타 16인이 참여하는 자선경매 `사랑 나눔 경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다. 수익금은 전액 재단에 기부해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에 사용한다.
이효리, 박재범, 정재형, 신화의 김동완과 앤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리지, 걸그룹 스텔라의 가영 등을 비롯해 이종석, 서준영 등 인기 배우들이 참여한다.
참여 스타들은 친필 사인이 담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제품과 자신이 직접 찍은 인스탁스 사진들로 구성된 미니앨범을 경매품으로 내놓는다. 미니앨범은 스타들이 직접 인스탁스를 이용해 촬영한 일상 속 셀카, 대기실 모습, 촬영장 모습 등으로 구성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