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일본 원자력발전환경정비기구(NUMO)와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UMO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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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에 대한 정보·경험을 교환해 방사성폐기물의 완벽한 관리를 협력한다.
송명재 이사장은 “NUMO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사용 후 핵연료 등 우리나라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 마련에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