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비보 오픈 에어(Vivo Open Air) 2012`서 `LG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브라질 최대 이동통신사 `비보(Vivo)`와 공동마케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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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 쟈키클럽에서 현지 언론, 주요 거래선 등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L-스타일(옵티머스 L3, L5, L7) △옵티머스 3D 맥스 △프라다폰3.0 등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호 브라질법인장은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브라질 시장에서 최대 이동통신사 `비보`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